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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하루..

수상한 김토끼 2013. 3. 5. 14:03

회사를 옮기고 나서.. 나의 하루 일과를 한번 정리해 보자면..

그냥 논다.. 너무 노니까 눈치도 보이고.. 그러다 보니 장비도 나만 지급 해 주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같이 일하러 들어가는데 나만 노트북도 없이 들어가서 멀뚱멀뚱.. 어디서 중고를 하나 구해다 줬지만

5년은 더 되보이는 키보드가 번들거리는.. 노트북.. 머 다 좋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다만.. 조금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회사에서 시켜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저 오픈소스 베껴다가 우리가 다 했어요 하는 걸로 먹고 사는건 난 아니라고 보거든..

정작 중요한건.. 막상 어디 갈데도 없지만.. 여긴 아닌것 같다는 생각... 이틈에 확 프리로 전향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머..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Lua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이유를 좀 써 보고 싶다.


C 나는 C를 모른다.. 헬로우 월드 정도 찍을 줄 알거야 아마.. 그 이상은 애로사항이 꽃피운다..

이것도 공부는 해야겠지..

JAVA 그냥 대충 보면 먼 소린지는 알겠더라.. 메타웍스인지는 빼고..

머 그래도 하면 못 따라가겠나 싶고.. 결국 내가 부족한건 C 인데..

C 자체도 좋지만.. 스크립트를 잘 하고 싶다.. Perl도 있고.. Ruby도 있고 많이 있는데

나는 Lua를 하고 싶네.. Lua 정작 와우는 이제 하지도 않지만.. 하다보면 잘 될까?

한번 해 보자.. 처음부터.. 그냥 좀 참고 해 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