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erworks/Cloud

클라우드와 Openstack에 대한 정리.. 겸 앞으로 향후 계획..

수상한 김토끼 2013. 3. 13. 15:46

여기다 써봤자 먼가가 자동으로 되지는 않지만.. 일 처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쓴다.

클라우드라는 떡밥은.. 내가 대학에 입학하던 02년도에도 신기술이었고 지금 보면 13년 현재도 신기술로 통하는 조금은 상한 떡밥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한국은 인건비가 워낙에 싸고 대형 SI 벤더들의 시장논리에의해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시작한 클라우드는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봐온 갑들은 그랬다. 자기네 데이터를 외부에다 두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근데 나는 지금 여기서 멀 하고 있는 걸까? 전공이 유비쿼터스이고.. 자바가 아닌 서버개발자의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거기에 만족을 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중이다. 굉장히 어렵지만.. 먼가 하나씩 알아가면 되게 뿌듯하다.. 그래봤자 오픈소스 가져다 설치해보고 하는 수준이지만 말이지..


암튼.. 클라우드 관련해서 처음에는 cloudy foundry로 시작을 해서 이거는 헬로우월드페이지를 만들어서 클라우드서버로 화면이 뜨는 것 까지 확인 했는데.. 내가 한 것은 그저 설정잡아서 vmware 서버에 deploy한 것이 전부라서 내가 멀 했다기 보다는 cloudy foundry사용법을 숙지 하는 정도였고, 그 뒤로 amazon.com의 ec2클라우드서버를 사용해 보려 했는데 여기서부터는 조금 본격적인 부분이라 돈을 내지 않은 사용자가 직접 오퍼레이션 하는 부분에는 문제가 좀 많이 있었다. 샘플 페이지들은 등록이 되지만 내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올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듯 싶었고, 무엇보다 여기는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내 맘대로 무엇인가를 해 볼수가 없는 공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penStack 이거는 처음에듣기로 Xen 서버라고 이해를 하고 시작을 했었다. 회사가 클라우드 회사이다 보니 회사에서 개발하려는 플랫폼에 필요하다고 하여 정확한 롤이 없던 내가 투입되었고 한 일주일 정도 지금 고생하고 있다.. 근데.. 내 블로그에 써 있는것 처럼 고생끝에 망할꺼 같다..


Open Stack은 Windows 나 Linux처럼 친절한 OS가 아니었다. 지금까지 내가 이해하고 있는 바는 다음과 같다.


- 다 음 -

Open Stack은 노바 스위프트 글랜스 이렇게 3개로 이루어지며 각각 컴퓨트, 스토리지, 이미지를 담당한다고 하는데 나는 노바하고 스위프트에만 도전해봤고 노바는 실패 스위프트만 성공했었다.


 근데 성공한것 까지는 좋은데 여기서 머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하드를 사다가 컴퓨터에 달아서 포맷하고 마운트 했다. 근데 머 어쩌라고.. 거기서 끝이지.. 먼가 해볼 수 있는게 없으니까.. 찾아보니 죄다 영어에다가 ㅜ_ㅠ 공식 위키 사이트들의 링크들도 깨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오픈소스의 힘이지만.. 이럴때는 정말 힘들다. 여튼 임무를 완수해야 함으로.. 조금 다른 방법으로 시도 해 보려고 한다. 여러가지 오픈스택의 배포판들.. crowbar는 먼소린지.. 멀 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고,, 찾아보니 devstack이라는게 있다더라.. 요놈은 아직 해보지는 않았는데.. 한 번 해 봐야겠다.. 일단 devstack을 해보고 그러고 나서 이야기를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