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 개농장에서극적으로구출된장고의해외입양을도와주세요

수상한 김토끼 2014. 2. 3. 11:04
2013.12.30~2014.01.29 1,528,937원 / 2,800,000(원) 54%달성
기부하기
공익/사회모금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지부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개농장에서극적으로구출된장고의해...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제안

< 개농장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장고’의 해외입양을 도와주세요! >

2013년 어느 여름날.

파리에 뒤덮힌 밥과 오물이 뒤 섞인 그릇에
3~4개월령의 여러마리 강아지가 굶주린 듯 달려듭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감염된 상처가 여물지도 않은 강아지가 그렇게 방치된 채로 또 눈을 감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개농장의 많은 아이들은 철장에 갇혀서 기약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몇몇의 아이들에겐 돌아오지 못할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르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동물사랑실천협회 답십리 케어센터에 있는 ‘장고’ 는 그 날 극적으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의해 구출 되었고 그렇게 장고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협회에 인계된 후 복합적인 치료를 받으며 건강도 점점 회복하고 직원들에게 애교만점 강아지로 변하는장고는 ‘식용견 VS 애완견’ 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물사랑실천협회가 복날 진행하는 개식용반대캠페인의 홍보견, 국내 개고기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구조된 후 지낸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도살장에서 잠복기로 얻어온 병인지 극심한 ‘모낭충’ 에 걸려 심하면 안락사까지 생각해야한다는 수의사의 진단이 나왔고 답십리 케어센터에서 정기적인 약욕, 주사 치료를 받으며 병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치료과정을 잘 견뎌주고 있는 장고에게 어느날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행복한 남은 여생을 찾아 싱가포르로 해외입양을 가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 때 도살장 철장살이가 인생의 전부였던 장고는 케어센터로 구조되는 두번째 행운을 맞이했고 싱가포르로의 입양이라는 세번째 기적같은 행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고의 해외입양에는 {해외운송+검역비 =240만원 + 케이지 40 만원 = 28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갑니다. 커다란 비용이 들어가기에 장고의 행복을 위한 3번째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장고의 입양은 구조견이 행복을 찾아 해외입양을 가는 것 이상으로 한국의 개 식용산업으로 희생되고 있는 식용견이 행복을 찾아 해외입양을 가는 것으로 ‘식용견 vs애완견’의 식용견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깨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고 잔인하게 희생되는 많은 견들을 살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용견이었던 장고가 가정견으로서의 행복한 인생으로서 행복한 여정을 걸어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성원은 장고의 인생, 더불어 잔인한 도살과정을 동반하는 한국의 개 식용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나큰 기적을 낳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희망해]개농장에서극적으로구출된장고의해외입양을도와주세요
글쓴이 : 동물사랑실천협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