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PC에 하나의 OS였다.. 간혹 듀얼모드부팅등을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동시간대 하나의 OS만 작동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뀐 것인지.. 아까도 써둔 Open Xen과 같은 것들을 통해 동시에 패러럴하게 가상화된 OS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지고 있다.. 세상이 많이 바뀐 것이지..
먼가 조금 다른 것을 해 보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호기심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먼가 새로운 색다른.. 야릇한..? 이건 좀 아니고.. 여튼 나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서버(?) 비슷한거 만들어 놓고 좋아한게 벌써 지난 주의 일이다.. 3만1천원 짜리 pogoplug 클라우드 서버.. 딱 가격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 괜찮은 장비였다. ftp니.. ssh같은 방법들이 사용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그건 그녀석의 컨셉이 아니니까.. 머 여차저차 해서 pogoplug에도 그런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optware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내가 알기로 임베디드된 os라고 알고있다.. 리눅스커널이 arm cpu를 지원하므로.. arm cpu를 장착한 cpu인 pogoplug에서 못 돌릴 이유도 없겠지.. 근데.. 왠지 싫더라.. 어차피 usb로 외장하드 연결해 둔거라서.. nas를 언젠가 사긴 사야 될 것 같아.. 회사용으로.. 아니면 데탑하나를 회사에 두고 쓰는 것도 방법이 될 듯 싶고.. 여튼 ..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는 리눅스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하는 일이 은근히 많다.
토렌트로 문채원 나온 드라마도 찾아서 보고.. 음악도 받고.. 영화도 보고.. 개발환경으로도 쓰고.. 음.. 또.. 형상관리도 리눅스에서 하고.. 근데.. 이놈의 리눅스 서버를 맨날 싸구려 내다버리기 직전의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다보니 오래 못가.. 나름 자료들을.. 분류에 따라서 저장 해 두었는데.. 결과적으로.. 하드가 깨지거나.. 먼가 문제가 생겨서 데이터를 못찾고 버리는 경우들도 많고.. 여튼.. 그래서 pogoplug도 산거지만 ..
암튼.. 그래서.. 생각해 낸게.. virtual box를 가지고.. 내 서버를 꾸며서 쓰는거야.. 그냥.. 파일로 존재하는 녀석이니까.. 언제든지 복사만 하면 그때 그 상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런 면에서는 참 좋지.. 그래서.. 지금 하나 만들고 있다.. ubuntu 10.04를 가지고.. 헤헤..이건 좀 오래 가야될텐데.. ^^;;
'김토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7일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흐린 하루.. (0) | 2013.03.07 |
---|---|
어제의 헬스 (0) | 2013.03.06 |
10월말로 다이어트(?)일기가 끝이났었네.. 이제 다시 시작한다.. (0) | 2013.03.05 |
체중은 똑같다.. 정체기인가.. (0) | 2012.10.19 |
어제는 75.5키로로 다시 체중이 소폭 증가.... (0) | 201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