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좀 하고 정체기를 길게 겪은 후에 다시 시작하기로 다짐했다.
순전히 강마에 때문에 시작하게 된 일이지만 막상 또 신나게 뛰다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생각보다 내 체력이 나쁘지 않더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어제 3키로 조금 넘게 뛰었으니
오늘은 3.3키로.. 내일은 3.6키로.. 10%씩 늘려보는게 어떨까 싶다.
오랜만에 홀딱 벗고 체중계에 올라보니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또 하다보면 금방 빠질것이고..
문제는 평생 이렇게 살수는 없는데... 어느정도 하고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잘 될까 싶네..
강마에 말처럼.. 기코를 높혀야 하는데.. 기코 높히는게 어디 쉽나.. 시간도 들고.. 돈도 들고..
지지난주였나.. 지난주였나.. 우리 김차장형님의 말씀.. 바보가 산을 옮긴단다.. 머 내가 바보라는 소린가?
바보가 아니라는 소린가? 잘 모르겠다만.. 우직하게.. 먼가 해보려면 이제 지금이 마지막인 듯 싶다..
레벨업은 그만하고.. 이제 레이드 뛰러 가야지..
3월4일 78키로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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